Venture finance 대학원반에는 아프리카에서온 장학생들이 많았다. 우간다, 켄야, 짐바브웨, 가나... 먼나라 한국까지와서 한국식 인프라와 기술을 배워가고 싶은 열정은 대단하다. 졸업후 돌아가면 각나라에서 교수 장관 사업가등등 한가락식할 쿨한친구들이다. 학생질문왈. 한국은 많은 아프리카나라중 왜 에티오피아에 계속 원조를 합니까? KOICA 기록에 따르면 에티오피아는 한국원조지원대상국 톱3이다.
그이유는 거의 70년전 에티오피아의 Haile Selassie 황제가 한국에 투자했기때문이다. 재무투자만 투자가 아니다. 황제는 한국미래의 프라이머리투자가로서 다른나라에게 한국전에 참가하게 설득했다. 세계2차대전후 UN 설립당시에 아프리카의 최대 강대국 에티오피아의 셀라시 황제는 UN 미션을 강대국이 약소국을 보호하는것으로 정하자고 주장한다. 그의 설득때문에 에티오피아를 포함한 통21개국이 한국전에 참가한다. 에티오피아가 프라이머리 투자가의 역활을 제대로 한것이다. 그당시 상황을 보면 한국은 도와줘도 돌아올것이 없는 절대로 투자하면 안되는 나라였다. 그런 한국을 위해 황제는 왕실근위대원들로 만들어진 Kagnew Batallion 을 한국으로 파견한다. 죽음을 각오하고온 Kagnew 부대의 한국전 용맹은 전설적이다. 6,037명이 참전해서 238번 싸워 238번 이긴다. 그러나 그보다 더중요한 숫자는 121. 즉 121명의 전사자들이다. 그분들의 희생으로 우리는 지금 '한강의 기적 코리아'를 누리고 있다. 지금은 에티오피아가 불행하게도 가난한 나라로 고생하고있다. 70년전 투자받을 형편이 안될때 투자받은 한국은 원조와 한국전 참가군인연금 형태로 에티오피아에 땡큐배당을 하고 있다. 지금한국에서는 아프리칸 소셜테이블행사등 아프리카에 관심이 많다. 좋은일이다. #진격의스타트업
